대덕구자원봉사센터

KT&G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T&G신탄진공장이 지난 10일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세트 164개를 전달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대덕구 제공)

KT&G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KT&G신탄진공장은 구청 청렴관에서 'KT&G 상상펀드 기금'을
활용해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 세트
164개(이불, 전기요 등)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1월 결식가정을 위한 식품 키트 기탁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맹경호 공장장은 "이번 기탁이 최근 급등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신탄진공장은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해당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