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자원봉사센터

대전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배움나눔청년봉사단 3기가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배움나눔청년봉사단은 2022년 창단 이후 올해 3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봉사단을 거쳐간 단원은 약 170명.

이날 해단식은 내빈행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성과공유, 수료증 배부 순서로 진행됐다. 약 30명여 명의 단원이 참석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상자는 구청장 표창 김유빈 청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 양승민, 김동연, 장혜리 청년이 선정됐다.

올해 청년봉사단을 이끈 양승민 단장은 “청년 시기에 자원봉사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년 시기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앞으로의 삶에 자산을 쌓아가는 것과 같다”며 “한 해 동안 대덕구 탄소중립과 아동 지원을 위해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움나눔청년봉사단 3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달빛플로킹’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획자원봉사’ 활동을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